챕터 232

심장내과 부서

엘리자베스가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로라가 불평하는 소리가 들렸다. "러셀 가문이 이번에 정말 망신살을 뻔했어. 언론에 사프란을 기부했다고 자랑했는데 알고 보니 가짜였다니까!"

다른 의사가 끼어들었다. "그래, 전형적인 자업자득이지."

"퍼시 선생님!" 로라가 엘리자베스를 향해 불렀다. "좀 나아지셨어요? 퇴원하셨나요?"

엘리자베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로라가 눈을 크게 뜨고 다가왔다. "퍼시 선생님, 어떻게 사프란을 구하셨어요?"

엘리자베스는 망설였다. '내가 베이스 M의 글로리 M이라고, 무엇이든 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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